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반가운 손님(2) - SAWL 사이버기자단 김시현, 이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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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연 작성일16-04-21 18:12 조회4,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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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러시아 친구들은 호스트 패밀리와 도서관으로 향했다. 러시아 친구 Natalia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였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러시아어과 친구들은 Natalia에게 마음을 담은 케이크와 롤링페이퍼편지를 선물했다. Natalia는 ‘한국에 꼭 다시 오고 싶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계속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후에 바로 일정대로의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었다. 준비된 엽서에 전날 정한 수업 파트너에게 각자의 언어로 편지를 써주며 수업은 진행되었다.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만큼 대부분의 친구들은 엽서를 꽉 채워 편지를 썼다. 편지를 다 쓴 후에, 각자 쓴 편지 내용을 한국 친구들은 러시아어로 러시아 친구들에게, 러시아 친구들은 한국어로 수원외고 러시아어과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었다. 몇몇 친구들은 편지를 자신의 파트너에게 주며 수첩, 기념품 등 작은 선물을 주고받기도 했다.
4월 9일 토요일, 10일 일요일엔 각자 호스트 패밀리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버랜드, 고양이 카페, 인사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다니며 러시아 친구들은 물론 호스트 패밀리 모두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국제교류의 마지막 날 11일 월요일, 블라디보스토크 28번 학교 학생들은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한 채 러시아로 돌아갔다.
- SAWL 사이버기자단 김시현, 이신희
4월 9일 토요일, 10일 일요일엔 각자 호스트 패밀리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버랜드, 고양이 카페, 인사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다니며 러시아 친구들은 물론 호스트 패밀리 모두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국제교류의 마지막 날 11일 월요일, 블라디보스토크 28번 학교 학생들은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한 채 러시아로 돌아갔다.
- SAWL 사이버기자단 김시현, 이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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