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화) 다시 국기게양식을 필두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참가했던 수업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과목은 General Paper라는 과목으로 일종의 논술수업입니다.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그 깊이와 진행방식의 탁월함에 감탄했습니다. 오후에는 붓글씨 수업과 중국 전통악기인 구쩡(우리나라 가야금같은...) 수업을 들었습니다. 한 시간의 지도로 "오나라"를 합주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학생들이 긴장속에 준비했던 Presentation 시간...
고3학생들의 General Paper시간 대신 우리 학생들이 25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본교의 교육,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명소, pop culture등을 소개하고 단소연주, 댄스공연,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