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프랑스 시 낭송대회에서 수원외고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습니다.
덥고 지루한 긴 여름동안 신중하게 시를 고르고 암기하며 혼자만의 고독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개학 후 원어민 샘과 프랑스어과 샘들의 지도와 함께 더욱 더 큰 발전을 하였고 마침내  전국대회에서 그 노력과 역량이 타 학교 학생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외고의 저력은 시 낭송대회에서 항상 두각을 나타내었지만 이번 15회 대회에서 총 16명의 수상자 중 수원외고 참가자 5명이 모두 상을 거머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외고 그룹에서 대상과 해외체류 대상자 그룹에서의 대상을 포함한 금, 은, 동상을 모두 받게 되어 올해 2013년도의 시 낭송대회는 수원외고의 시 낭송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도한 교사 입장에서 상과 무관하게 그 동안 밤 늦게 고생하고 좌절하면서도 결국  자기를 이겨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아래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B그룹       대 상 : 한 희 수(2-6)
                 금 상 : 공 소 미(2-3)
                 은  상 : 한 은 진(2-6)
                 동 상 : 김 하 늘(1-2)

C그룹     대 상 : 성 주 연(2-2)